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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누구나 평등했던 평창의 겨울을 기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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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4-17 09:48 조회2,97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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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누구나 평등했던 평창의 겨울을 기억하다

서울올림픽에 이어 30년 만에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최

 

1988년 올림픽과 패럴림픽이 처음으로 같은 도시, 같은 경기장에서 열리고 패럴림픽이라는 이름이 처음으로 공식 인정되었던 대한민국에서 30년이 지난 지금 2018 동계패럴림픽이 39일부터 318일까지 평창에서 개최되었다. 대한민국의 겨울을 뜨겁게 만들었던 패럴림픽에 대해 알아보자.

 

패럴림픽이란?

PARA+OLYMPIC=PARALYMPIC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가 주최하여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신체장애인들의 국제경기대회로 올림픽이 폐막한 후 1달 정도 기간 내 올림픽이 개최되었던 도시에서 개최한다. ‘장애인 올림픽이라 불리는 패럴림픽은 본래 ‘Paraplegia(척수장애, 하반신마비)’Olympic(올림픽)’의 합성어로 기원되었다. 이후 경기 종목과 참가 규모 및 장애 유형이 확대되면서 ‘Paraplegia’ 대신 그리스어의 전치사 ‘Para(옆의, 나란히)’를 사용하여 올림픽과 함께 치러지는 축제라는 의미로 정의하고 있다.

패럴림픽의 4대 가치는? 용기, 투지, 감성, 평등

동계 패럴림픽의 종목은?

설상경기 4종목(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크로스컨트리스키, 스노보드), 빙상경기 2종목(아이스하기, 휠체어컬링) 6종목으로 구성된다.

대한민국, 뜨거웠던 동계패럴림픽의 시작과 끝을 만든 사람!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태양과 같은 열정으로 생존의 에너지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폐회식 이문태 총감독이 있다.

 

공존의 구를 개회식 후반부에 등장시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고자 했던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대한민국은 금메달 1,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면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추운 겨울 누구보다 뜨거운 열정을 향해 땀 흘렸을 자랑스러운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차기 동계올림픽은 제 24회 대회로 2022년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2022년을 준비하는 패럴림픽 선수들을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진해청소년전당 제4기 청소년기자단피노키오’